지난 시간에, 성경을 통해 영혼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는데요. 안상홍님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영혼의 존재였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지난 시간에 이어서 우리가 이 땅에 오기 전에는 하늘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언 8장 22절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여기에 땅이 생기기 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땅은 지구 땅을 말하는데 이 지구가 없었을 때 솔로몬은 자신이 어떠하였다고 합니까? 자신이 이미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분명히 솔로몬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 있었을까요? 바로 지금 솔로몬이 있는 이 곳이 하나님께서 계신 하늘나라이지 않겠습니까? 바로 솔로몬은 하나님과 함께 하늘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 그 때에 솔로몬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잠 8 :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여기보면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라고 하셨습니다. 진토가 무엇일까요? 흙과 먼지를 말합니다. 그럼 아직 육체를 구성할 흙조차 만드시기 전에 솔로몬이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은 육체를 입고 있었을까요? 당연히 아니겠죠. 바로 영혼의 모습으로 솔로몬은 존재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와 전혀 다를 바가 없는 솔로몬과 욥이 하늘나라의 영혼이라는 것은 바로 우리도 예전에는 하늘나라의 영혼이라는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하늘나라의 영혼, 그것이 우리의 근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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