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님을 이해하기위해서 계속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늘나라의 영혼인 우리들이 이 지구에 내려와서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살아가는 것일까요? 이제 그 이유를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눅 19 : 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내려오신 목적을 설명하신 장면입니다. 그런데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예수님이 찾고 계신 이 잃어버린 자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님은 다른 누군가도 아니고 나를 찾으러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들은 이 땅에 내려온 것일까요?
[마 9 :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들을 찾으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죄인을 찾으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바로 누구라는 것입니까?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인이라는 단어를 잘 생각해보십시오 아무에게나 죄인이라고 하나요? 죄인은요. 죄를 지은 사람에게나 죄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로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이 땅으로 죄를 지었기 때문에 내려온 것입니다. 바로 죄가 우리가 이 땅에 내려온 이유입니다.
그런데 죄를 지어서 내려왔다고 하니까 이해가 잘 안되시나요? 이 땅에 이치를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이 땅에서 어떤 사람이 죄를 지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은 우리와 살 수 없다고 감옥이라는 곳으로 보내버립니다.
그렇다면 이 땅에서도 죄를 지은 사람들은 감옥에 보내는데, 실제인 하늘나라는 다르겠습니까? 하늘나라에서도 똑같지 않겠습니까? 어떤 천사가 죄를 지으면 그 천사와 함께 할 수 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는 더 이상 다른 천사들과 함께 있지 못하고 쫓겨나 감옥에 보내집니다. 바로 그 감옥이 지구라는 것입니다. 이 지구는 하늘나라에서 범죄한 자들이 내려온 감옥입니다.
그래서 이 곳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아니라 고통과 괴로움이 많고 슬픔과 아픔이 많은 것입니다. 지금도 감옥에 가보십시오. 감옥에 왔다고 기뻐하는 자들이 있는지. 이처럼 이 지구가 감옥이기 때문에 우리는 슬프고 아픈 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만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옥에 가면 모든 죄인들이 같은 죄를 짓고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가벼운 죄, 어떤 사람은 무거운 죄, 그렇다면 지구라는 감옥에 있는 우리들은 어떤 죄를 짓고 온 죄인들일까요? 가벼울까요? 무거울까요? 우리가 흔히 형을 알면 그 죄의 무게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1년형 죄인과 10년형 죄인, 누가 더 무거운 죄입니까? 10년형이지요? 그렇다면 10년형 죄인과 사형수, 누가 더 무거운 죄입니까? 당연히 사형수입니다.
누가 봐도 당연하지요? 저 사형수는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가히 표현할 수 없는 큰 죄를 지은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고 있는 형이 어떤 형인지 알면 우리의 죄의 무게도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성경은 로마서에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의 죄의 형은 사망이라고.. 그렇다면 우리의 죄는 가벼운가요? 아니죠. 죄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죄에 해당하는 죄이죠. 왜요? 형이 사형이라고 하니까 이처럼 우리는 무언가는 모르지만 하늘나라에서 가장 무겁고 큰 죄를 지고 이 땅에 내려온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슬프고 고통스러운 것이고 그래서 우리는 죽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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