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9일 월요일

사랑의 교사 [어머니하나님의교회 사랑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어머니하나님께서 왜 이 땅에 친히 오셔서 우리와 함께 복음의 길을 걸어가고 계실까?
'어머니'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것은 사랑이다.
어머니라는 단어안에는 말할 수 없는 큰 희생,사랑이 담겨있기에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찾는 단어이기도 하다.
이 땅의 모든 어머니의 실체가 되시는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복음에 임해야 하겠다.

[어머니하나님은 사랑의 교사]


1. 희생,배려하며 섬겨주는 사랑

요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아버지하나님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하나님도 존재하신다.
사랑이신 어머니하나님의 마음을 잘 설명한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을 살펴보자.

고전 13:1-7 내가 사람의 방언가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없는 가운데 가지는 믿음, 신앙생활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랑의 마음을 이 땅의 어머니 마음가운데 심어두셨다.

가정에는 아버지, 어머니, 자녀들이 있다.
가정에서의 어머니는 위치상으로는 높으면서도 하는 일은 가장 낮은자들이 하는 궂은 일을 하신다. 또한 자녀들은 배가고프면 자신을 먼저 생각하지만 어머니는 절대로 자신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보다 남을 위하여 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어머니와 같은 마음을 가진 따뜻한 사람들을 원한다.

이 지상세계는 하늘의 모형과 그림자라 하시었다.
하늘나라는 어떠할까? 이 땅과 다르지 않다.
자신을 높히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신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늘나라 또한 자신보다 남을 낫게여기고 섬겨주는 어머니의 마음을 가진 자들이 가는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 생명을 살리는 사랑

자녀를 잃어버린 어머니를 생각해보자.
자녀를 잃어버린 순간부터 어머니는 자녀를 찾는 일 외엔 아무것도 하실 수 없다.  밥 한끼, 잠 하나 제대로 이룰 수 없다.
어머니에겐 자녀가 이 세상 전부이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하늘 형제자매를 찾는 우리도 이와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눅 10:3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을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레위인도..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제사장도 레위인도 강도만난자를 분명히 보았지만 못본척 하고 지나가버렸다. 하지만 사마리아인은 그 사람을 내버려두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데 마음을 기울였다. 결국 그 도움으로 강도만난 사람은 살아났다.

이 땅의 모든 인류인생들은 영적 강도를 만나서 죽게된 존재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할까?
예화속에 제사장과 레위인은 자기 입장을 먼저 생각하여 강도만난 자를 피해 다른길로 돌아갔지만, 사마리아인은 여행중에 있었으면서도 그 강도 만난자를 버려두지 않고 돌보아 주었다.


'버려두면 그냥 죽을 텐데..'
'한 말씀이라도 전해줘야 할텐데..'


이런 마음을 가득 채울 때 우리 복음이 완성된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 하였고, 율법이 완성되면 복음또한 완성된다. 하늘나라에서 우리가 가장 부족했던 부분이 사랑이었다.
그 사랑을 이 땅의 어머니마음에 담아서 간접적으로 배우게 하셨고, 또 이런 마음을 직접 심어주시고자 하늘어머니께서 친히 이 땅까지 오셨다. 오늘의 하나님의 교회가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하늘어머니가 계시다는 것을 잊지말고, 하늘 어머니의 노고를 생각하며 우리도 어머니의 마음을 갖고 형제자매를 보살피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자.


하나님은 한 영혼 한 영혼 인도하는 과정속에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인도하기를 원하신다.
사마리아 땅끝까지 어머니의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서 복음을 완성하자.

댓글 없음: